내 맘에 남는 우리 노래

휘버스 - 그대로 그렇게 &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아름다운 안해 2007. 4. 1. 01:08

휘버스 - 그대로 그렇게 &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1978 1 TBC 해변가요제에서 인기상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휘버스(연세대) 보컬인 명훈, 문장곤, 정원찬, 송용섭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7080세대보단 약간 이른 세대에겐 너무나 잘알려진 그룹이며

많은 인기곡들이 있었다.

지금 소개하는 '그대로 그렇게'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외에도

'젊은미소'등등...

처음 노래방이 생길때가 88년도인가!!

암튼 그때 노래방에서 한창 불러보았던 곡들이라 감회가 새롭다.

 

 

 

 

그대로 그렇게

 

 

1. 내사랑하는 그대여 정말가려나
내가슴속에 외로움 남겨둔채로
내사랑하는 그대여 정말 가려나
내가슴혹에 서글픔 남겨둔채로

2.
떨어지는 꽃잎은 봄이면 피지만
내사랑그대 떠나면 언제오려나

날아가느 철새도 봄이면 오지만
내사랑 그대 떠나면 언제 오려나

그대로 그렇게 떠나간다면

정말 어찌하라고

그대로 그렇게 떠나간다면

정말 울어버릴걸

오그대여 마디만 해주고 떠나요
지금까지 나를정말 사랑했다고
그대여 한마디 잊지말아요

나는 오직 그대만을 사랑한다는것


오그대여 한마디만 주고 떠나요
지금까지 나를 정말 사랑했다고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하얀 날개를 휘져으며 구름 사이로 떠오르네
떠나가 버린 그 사람의 웃는 얼굴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사라져 버린 그 사람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 떠나 갔다네
한 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 봐도 소용없네 불러봐도 대답없네
흙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간주)
한 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 봐도 소용없네 불러봐도 대답없네
흙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내 맘에 남는 우리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명훈-그대로 그렇게/Live  (0) 2007.04.01
[스크랩] 이명훈  (0) 2007.04.01
어쩌다 마주친 그대-송골매  (0) 2007.04.01
장현의 마른잎  (0) 2007.03.26
장현의 미련  (0) 200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