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이 20%를 넘지 못했지만,
열혈팬들이 많아 스포들이 떠돌아 다니고 그애 따라
드라마 광팬들이 정말 함께 기뻐하고 울었던 드라마가 끝나간다.
그런데 막바지에 갈 수록 말도 많고 괴로워하기도 하고 요구도 많고,...
KBS공홈에가보니 어제 당시에 좀 살벌했다~~~~~
오늘은 내 블로그에 누군가 같은 사람이 욕설을 두개나 쓰고 갔다.
사람이 사는 것은 행복하기 위함.
싫어하는 것을 왜 싫어하는지 강조하다보면
우리 맘속에는 싫은 것 투성이로 가득해진다.
문제점이 보일때 그 문제점에 집착하다 보면 좋은 것을 �치고 만다.
좋아하는 것을 왜 좋아하는지,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래서 내가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적다보면 우리는
행복하다.풍요롭다.
자기를 사랑한다면
좋아하는 사람,좋아보이는 것들에 집중하고 그것들을 노래 하길......
싫어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좋아하는 배우나 캐릭터를 칭찬하면 될텐데.
왜 그 라이벌에대해서 욕을 하고 비판하고 그러는지?
누군가 라이벌을 잔뜩 칭찬해 놓았다면,
거기 악플달지 말고 자기 좋아하는 인물에 대해 새로 글을 쓰면 된다.
이미 집필도 다 끝났다고 하니
대본에 대해 시정,항의,요구해도 더 이상 소용없다.
그들이 최선을 다해 줬음을 믿고
꼭 원한다면 다음에 더 잘하라는 달콤한 쓴소리 슬쩍 놓고 가면 그만인거다.
창조는 언제나 과정이고 미완성이다.
그렇기에 모든 과정에서 완벽할 수는 ,더구나 모든 사람의 관점에
다 완벽히 일치하게
그리 쓸수도 제작할 수도 연기할 수도 없다.
심지어 자신을 완벽히 만족시키는 작품을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은가?
더구나 이렇게 저렇게 원하는 사람들이 다 자기 목소리를 거세게 내니 말이다.
그 누구한편만 만족할 순 없겠지.
창조는 뼈를 깎는 것이고.
모방은 좀더 쉽고 비판은 누구나에게 정말 쉽다.
'08.3.14
'쾌도 홍길동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쾌도 홍길동 20회 (0) | 2008.03.15 |
---|---|
쾌도 홍길동 21화 (0) | 2008.03.15 |
갓벗은 창휘(촬영장) (0) | 2008.03.11 |
[스크랩] 쾌도 홍길동 -이녹 (0) | 2008.03.11 |
[스크랩] 정말 눈치없는 밥오 이녹이..풀짤로 다시 복습^^ (0) | 2008.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