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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있는 피부로 가꾸기

아름다운 안해 2007. 3. 2. 23:50

고보습 제품·하루 8잔 물…수분 보충
외출전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야

 

■ 뽀송뽀송 탄력있는 피부 비결

 

‘피부나이’라고 하면 주름을 먼저 떠올리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탄력이다.

얼굴이 쳐져 탄력이 떨어지면 주름도 덩달아 자리 잡는다.

젤리처럼 탱탱한 피부는 ‘동안’의 기본 조건이기도 하다.

얼굴이 푸석푸석해지고 생기마저 떨어지면 제 나이보다 많아 보일 수밖에 없다.그런데 탄력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탱탱한 피부를 위해선 보습이 기본이다.

피부가 건조하면 각질층의 턴오버 주기가 흐트러지고 각질층이 두터워져 피부의 유연성도 떨어진다.

화장품의 경우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고보습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물 8잔 이상을 마셔 수분을 충분히 전달하는 것도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자외선은 피부 탄력도 해친다. 겨울에도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자외선에 약한 피부를 보호하려면 라이코펜 성분이 들어있는 토마토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장품 중에는 탄력을 위한 전용 제품들이 있다.

엘라스틴과 콜라겐 등의 성분을 내세우는데 가볍게 두드리듯 사용하면 좋다.

눈가 탄력을 위한 아이크림도 잊지 않는다.

 

 







피부 탄력도 자가 진단

피부 탄력은 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다.
손으로 만져보면 탄력 정도를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다.
10가지 문항 중 자신에게 해당하는 개수에 따라 관리가 필요하다.

*육안관찰
-피부가 늘어지고 처져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자주 부어있다

*단단한 정도
-양쪽 뺨을 동시에 당겼을 때 피부가 잘 늘어나는 편이다
-말랑말랑한 느낌이 든다

*수분 함유 정도
-피부가 푸석푸석해 보이고 메말라 보인다
-얼굴을 가볍게 밀어보면 주름이 확연하게 생긴다

*탄력성
-피부의 눌린 자국이 오래간다
-엎드려 자는 편이다*긴장도
-뺨 가운데를 꼬집었을 때 피부가 잘 꼬집어진다
-한 번에 꼬집히는 살이 많지 않다

▶0∼3개

아직까지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수분 함유 정도’ 문항에 체크됐다면 보습 관리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

탄력 저하는 수분 부족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4∼7개

가능한 빨리 탄력 관리에 돌입해야 한다.

턱 선이나 눈초리가 흐트러지는 등 부분적인 탄력 저하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생활습관도 바꾸는 게 낫다.
▶8∼10개

탄력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각 영역별에 걸쳐 문제가 있다면 보습 관리를 기초로 해 다각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

주 2회 가량 지압점을 중심으로 가벼운 자극을 주는 마사지를 해주자.

박스2) 얼굴선을 잡아주는 탄력 마사지탄력 에센스와 크림을 1대1 비율로 섞어 매일 잠자기 전 마사지 하면 제품 효과가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