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남는 연주음악

조지 윈스턴/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아름다운 안해 2007. 4. 23. 00:17
출처 /블로그 > 三年不飛又不鳴!(naver)
원문보기/ http://blog.naver.com/iwjun/4003489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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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여러 클래식을 듣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

조지윈스턴이 친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라...

어떤 느낌일까?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원곡까는 뭐가 다를까 싶어서 유심히 들어봤다.

 

'리메이크'가 아닌 그대로 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들을때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었는데, 계속 틀어보니 무언가 말로 꼬집어 설명할 수 없는

다른 느낌이 있었다.

 

일단 두 사람이 생각하는 이 음악의 클라이막스, 즉 연주자 각각이 생각하는

음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틀렸다.

클레이더만의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중 후반을 강조한데에 반해

조지윈스턴은 초중반을 강조한 것 같았다.

그런 이유로 말미암아

클레이더만의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를 듣고 있노라면

추억을 떠올리게끔 했고

조지윈스턴이 친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다가오는 사랑의 설레임이 느껴졌었다.

(매우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태클사절)

 

여러분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발견하실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