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이 작품의 탄생 배경~ 오래전 어느날 아파트앞 화단을 지나는데 말라 비틀어진 시꺼멓게 썩은 나무 뿌랭이(^^)가 뒹굴고 있었다. 어느집 큰 화분에서 죽어버린 나무를 캐서 버린 것이였는데 남편은 갑자기 그것을 들고 마치 보석의 원석이라도 되는 냥 이러 저리 흐믓하게 뜯어보더니 흙을 털고 집으로.. 설송님 서각 작품 갤러리 200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