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일 내가 만일 /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겠소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하고싶어 세상의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 내 맘에 남는 우리 노래 200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