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그리며 사진./ 벌교 읍내 읍을 떠나온 지 어느새 6개월이 넘었다. 순천을 향한 버스 안. 순천을 보려면 읍을 지나야만 하는데 오랜만에 타는 버스라 그런지 여러 감정이 스친다. 이제는 차창 밖으로 남이 되어 바라보니 다르다. 얽매임 없이 포근하고 여유로운 있는 그대로의 사람의 살아가는 사람들. 이곳이 .. 마음가는대로 끄적 끄적 2007.06.07
치로리와 용서 장애를 갖고 살아야 할만큼 학대받고 버려졌던 개 치로리. 엊그제 치로리 이야기를 읽고 문득 나 자신을 들여다 보게 되었다. (고마워 치로리/오키토오루 지음/ 책공장더불어 펴냄) 치로리는 아니 개들은 주인에게 학대 받고 상처받아도 그 주인을 또 사랑한다. 매를 여러 번 맞고 매번 발에 채이면 짐.. 마음가는대로 끄적 끄적 2007.06.07
삶이 아름답다는 것은 삶이 아름답다는 것은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몸이 힘들고 마음에 아픔도 많지만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다보니 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인생길이 순탄하다는 것을 알게.. 마음가는대로 끄적 끄적 2007.06.06